서울함 페스티벌 2025 일정, 10월 25일 하루 즐기려면 언제 가야 좋을까?

올가을 한강 위 함선에서 열리는 하루짜리 축제, 서울함 페스티벌 2025가 돌아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군 문화도 배우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 손색이 없죠. 이번 글에서는 행사 날짜부터 주요 프로그램, 교통 팁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서울함 페스티벌 2025 기본 일정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서울함공원 전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개막식이나 폐막식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입장해 공연, 체험, 미술대회 등을 하루 안에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미리 시간표를 알아두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행사 개요

  • 개최일: 2025년 10월 25일(토)
  • 시간: 10:00~18:00
  • 장소: 서울함공원(서울 마포구 노을로 407)
  • 입장료: 무료
  • 주최: 서울함공원 운영사무소

운영 시간표 요약

구분 시간 주요 내용
개장 10:00 공원 입장 및 현장 접수
미술대회 11:00~15:00 유치부·초등 저학년 참가
체험존 11:00~16:00 독도사랑·해군문화체험
공연 16:00~18:00 타악·버블쇼·비보잉·서커스

작년엔 오후쯤 도착했다가 공연 구역이 이미 가득 차 있어서 멀리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가려 합니다. 한낮엔 따뜻하지만 해 질 무렵엔 한강 바람이 불어 쌀쌀하니 겉옷을 꼭 챙기면 좋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총정리

서울함 페스티벌은 군함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공연, 체험,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족 친화형 축제입니다. 공연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미리 체크해 두면 동선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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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라인업(16:00~18:00)
타악 그룹의 신나는 리듬으로 시작해 버블쇼, 메모리즈 크루댄스, 독도 플래시몹, 브레이커스의 서커스 퍼포먼스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집니다. 공연 시간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순차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작년엔 줄이 너무 길어 버블쇼를 놓쳤지만, 올해는 체험존을 먼저 돌고 공연장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아이 손잡고 기다리다 보면 한강 바람이 제법 강하니 담요나 얇은 방석 하나 챙겨가면 좋습니다.

체험존 구성(11:00~16:00)

  • 독도사랑 부스: 독도 만들기, 머리띠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 해군문화체험: 세일러복 대여(3,000원), 함상족구, 견시체험, 도슨트
  • 부대행사: 페이스페인팅, 키즈놀이터, 푸드트럭

체험 부스마다 참여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오전에 방문하면 훨씬 수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 미술대회 안내

서울함 어린이 미술대회는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600명 규모로 사전 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22일 18시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일 현장 등록도 10:00~11:00 사이에 가능합니다.

  • 대상: 유치부 300명, 초등 1~3학년 300명
  • 대회 시간: 11:00~15:00
  • 심사: 10월 29일, 결과 발표는 같은 날 18시 이후 홈페이지 공지
  • 시상식: 11월 14일(금) 15:00 서울함공원, 총 14명 시상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개인 화구, 돗자리, 미니 탁자 정도만 챙기면 됩니다. 돗자리 대신 접이식 의자를 가져가니 아이가 훨씬 편하게 그리더군요. 무료 참가인데 상품도 주어 아이들 추억 만들기엔 최고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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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주차·이용 꿀팁

행사 당일은 차량이 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거리이며, 버스는 마포16·171·7011번을 타고 ‘망원한강공원입구’에서 내리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따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서울함공원 주차장은 조기 만차가 예상되며, 가까운 망원한강공원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 이전 도착하면 비교적 원활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작년엔 점심 먹고 느긋하게 갔다가 주차장이 이미 꽉 차 있어서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지하철로 이동하려 합니다. 아이 짐까지 들고 걷는 게 조금 힘들지만, 막히는 도로에 갇히는 것보다 낫습니다.


실수 포인트 & 빠른 해결

자주 헷갈리는 부분 해결 방법
미술대회 접수 마감 시 행사 당일 10:00~11:00 현장 등록 이용
준비물 혼동 도화지는 제공, 개인 화구·돗자리만 필요
공연 시간 착각 모든 공연은 16시 시작, 18시 종료
주차 불가 상황 망원한강 제2주차장 또는 대중교통 활용
한강 바람 대비 겉옷, 모자, 담요 챙기기

날씨나 프로그램은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므로 행사 전날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다음 단계

  1. 방문 날짜(10월 25일 토요일)와 출발 시간을 오전 9시 이전으로 설정하기.
  2. 미술대회 사전 접수 여부 확인 후 필요한 짐(화구, 돗자리, 간식) 준비하기.
  3. 공연 시간(16~18시)을 미리 표시해 관람 동선을 짜두기.

공식 일정과 문의는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운영사무소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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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가을 풍경과 군함 내부 전시,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일정과 준비물만 미리 챙겨둔다면 한강에서의 하루가 더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본 글은 공개된 서울함공원 행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최 측 사정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며, 최신 정보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하는 질문

서울함 페스티벌 2025는 언제 열리나요?
축제는 2025년 10월 25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폐막식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해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나 사전 예약이 필요한가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입장 예약은 없습니다. 다만 어린이 미술대회는 9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마감 후에는 당일 현장 등록(10:00~11:00)이 가능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나요?
어린이 미술대회(유치부·초등 저학년 대상), 독도 만들기·세일러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 프로그램(11:00~16:00), 그리고 버블쇼·비보잉 공연(16:00~18:00)까지 아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콘텐츠가 풍성합니다.
주차가 가능한가요?
서울함공원 주차장은 조기 만차가 예상됩니다. 망원한강공원 제2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도보 15분), 버스(마포16·171·7011번) 이용을 추천합니다. 셔틀버스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방문할 때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미술대회 참가자는 개인 화구·돗자리·미니 탁자 정도만 준비하면 됩니다(도화지는 현장 제공). 일반 방문객은 겉옷, 모자, 담요를 챙기면 한강 바람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돗자리나 방석도 있으면 공연 관람 시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