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만 5개 세션이라니, 정신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핵심만 챙기면 훨씬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의 국제포럼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날짜별 주요 프로그램, 현장 이동 동선, 등록 절차까지 순서대로 살펴보면 당일에도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글의 요약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 한눈에 보기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는 도시·기술·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대형 행사였습니다. 총 16개의 국제포럼과 다양한 전시·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하루 종일 지식과 정보로 가득 찼습니다. 처음 프로그램북을 펼쳤을 땐 이름이 너무 많아 헷갈렸지만, 일정표를 나눠보니 한결 정리가 됐습니다.
행사 개요
- 기간: 2024.09.30(월)~10.02(수)
- 장소: 코엑스 E홀, C홀, 컨퍼런스룸, 스타트업브랜치 등
- 구성: 국제포럼 16개, 오프닝 세리머니, 전시, 비즈니스 미팅
- 참가 대상: 스마트시티, AI, 로보틱스, ESG 분야 관계자
하루 일정 개괄
9월 30일은 개막식과 Mayors Forum, 기후테크 세션이 열렸습니다. 10월 1일에는 Urban AI와 로봇 전문가 포럼이 중심이었고,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엔 스마트시티·ESG 세션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스마트 도시만큼 이름도 스마트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날짜별 트랙만 미리 체크하면 수월합니다.
날짜별 주요 포럼 일정 정리
세부 시간표를 미리 파악하면 하루 동선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3일간의 핵심 프로그램을 날짜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9월 30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코엑스 E홀 5·6에서 서울빅데이터 포럼이 열렸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첫 일정을 시작했고, 15시 30분에는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Mayors Forum이 진행돼 도시 혁신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같은 시간대 세션이 겹쳐 이동이 바빴지만, 다음 날을 대비해 좋은 예열이 됐습니다.
10월 1일(화)
E홀 3·4에서 로봇 전문가 포럼이 오전에 열렸고, 오후에는 3층 C홀에서 Urban AI 포럼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날 스타트업브랜치에서는 기후테크 2일차가 진행돼 기술 트렌드 중심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일정이 겹쳐 반쪽만 듣고 뛰어간 기억이 남습니다. 하루 종일 코엑스를 누비다 보니 운동량이 꽤 되더군요.
10월 2일(수)
마지막 날에는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와 함께 폐막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ESG·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다시 모여 3일간의 인사이트를 정리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대표 포럼 4선
세션이 많다 보니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화제성과 깊이를 모두 갖춘 대표 포럼만 골라봤습니다.
Mayors Forum
9월 30일 오후 15시 30분,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단이 모여 도시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실제 도시 간 협력 모델이 소개되며 정책 담당자들에게 유익했습니다.
Urban AI 포럼
10월 1일 오후, C홀 메인 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AI 기반 도시 데이터 활용과 윤리적 의사결정이 주 논의 주제였으며, AI 스타트업과 데이터 전문가들이 현실적인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AI 포럼이 끝나자마자 로봇 포럼으로 이동하려다 커피 한 잔을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로봇 전문가 포럼
10월 1일 오전, E홀 3·4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비스 로봇이 산업과 생활 속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사례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이 특히 활발해 현장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기후테크 컨퍼런스
9월 30일과 10월 1일, 스타트업브랜치에서 ESG·탄소감축 기술을 중심으로 열린 포럼입니다. 스타트업 피치와 투자 상담 세션도 함께 운영돼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장 참가 팁 & 교통 안내
코엑스는 접근성은 좋지만 입구가 많아 초행길에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면 당일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로 바로 연결되며, 9호선 봉은사역에서도 접근 가능합니다.
- 주요 버스 노선으로는 9407, 3412, 143번 등이 있습니다.
- 출근 시간대에는 승객이 많으니 10분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좋습니다.
등록 절차
- 사전등록자는 QR코드만 스캔하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고, 현장등록자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배지를 수령합니다.
- 아침 시간엔 엘리베이터보다 에스컬레이터가 빨라 이동이 수월합니다.
- 주차비가 부담된다면 대중교통 이용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장소·주제별 요약
| 날짜 | 포럼명 | 시간 | 장소 | 주요 주제 |
|---|---|---|---|---|
| 9월 30일 | 서울빅데이터 포럼 | 09:30~17:00 | E홀 5·6 | 빅데이터 정책·산업 |
| 9월 30일 | 기후테크 컨퍼런스(1) | 14:30~17:20 | 스타트업브랜치 | ESG·기후 스타트업 |
| 9월 30일 | Mayors Forum | 15:30~17:30 | 컨퍼런스룸 402호 | 도시 혁신 사례 |
| 10월 1일 | 로봇 전문가 포럼 | 10:00~11:50 | E홀 3·4 | 로봇산업 트렌드 |
| 10월 1일 | Urban AI 포럼 | 14:00~17:30 | C홀 메인 무대 | 도시 데이터·AI |
| 10월 1일 | 기후테크 컨퍼런스(2) | 10:00~16:30 | 스타트업브랜치 | 탄소감축 기술 |
| 10월 2일 |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 | 종일 | E홀 메인 무대 | 폐막·ESG 토론 |
자주 묻는 질문
Q1. 현장 등록이 가능한가요?
일부 세션은 가능하지만, 인기 포럼은 사전등록이 필수입니다.
Q2. 참가비가 있나요?
포럼별로 상이하며 무료와 유료 세션이 혼합돼 있습니다.
Q3. 발표자료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행사 종료 후 공식 홈페이지나 뉴스레터를 통해 일부 공개됩니다.
Q4. 일정이 바뀔 수도 있나요?
네, 날짜나 장소가 변동될 수 있으니 행사 직전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국제 포럼 세션의 경우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인 후 이어폰을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실수 방지 요약
- 포럼 간 동선이 복잡하니 지도 앱으로 위치를 미리 저장해 두세요.
- 참석 세션을 2~3개만 우선 선택하면 겹침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배지를 분실하면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으로 재발급 가능합니다.
- 충전이 필요할 때는 코엑스 내 카페나 라운지 콘센트를 활용하세요.
- 일정 혼선을 막으려면 구글 캘린더 알림을 설정해 두면 좋습니다.
다음에 할 일
-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일정표 PDF를 내려받기
- 관심 있는 포럼 발표자료나 다시보기 등록
- 뉴스레터를 구독해 내년 스마트라이프위크 소식을 미리 확인
올해는 일정이 매우 빽빽했지만, 미리 준비한 사람만 여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발표자료를 챙겨두면 업무 기획이나 연구에도 바로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내용은 공개된 일정과 공식 안내를 기반으로 구성된 요약이며, 세부 일정은 개최 기관의 공지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